여름철에는 짧아지는 옷차림으로 인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특히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아 평소 관리를 소홀히 했던 발뒤꿈치와 팔꿈치 등의 부위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팔꿈치는 딱딱하고 주름이 많아 각질이 생기기 쉽고, 피지선이 분포돼 있지 않은 발꿈치는 피부 중 가장 각질이 두꺼운 부분이라 쉽게 거칠어지고 갈라진다. 게다가 여름에는 팔꿈치와 발꿈치가 외부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에 늘 매끈하게 유지하기 쉽지 않다.

독일 No.1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세바메드’ 관계자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바디 피부도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피부가 더욱 거칠어지기 쉽다. 발꿈치와 팔꿈치는 스팀타월로 2~3분 정도 감싸 각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준 다음 미세한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면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어 온몸을 부드럽게 롤링하듯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리하게 각질을 벗겨낼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각질층까지 제거되어 피부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주일 1회 스크럽으로 관리하면 매끈한 바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각질 제거 후 관리도 중요하다.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바디 피부도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식물 유래 성분의 바디 워시와 고보습의 바디로션 등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한데 건강한 피부 상태와 유사한 pH 5.5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올여름 부드럽고 촉촉한 바디 피부를 위해 각질은 물론 보습까지 신경 써 자신 있는 바디 피부를 가꾸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는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담았다. 비타민E, 올리브오일, 판테놀 성분이 영양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고 사용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함이 유지된다. 각질 제거 후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부드러운 바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은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성분이 함유됐다. 발림성이 가볍고 촉촉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 유분감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다.

한편, 국내 1위 샴푸브랜드인 TS샴푸의 제조사인 TS트릴리온에 최근 인수된 ‘세바메드’는 독일 세바파마 그룹이 론칭한 브랜드로 독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 126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면세점, 백화점은 물론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마트, 약국을 비롯해 국내 대표 H&B스토어인 올리브영, 롭스 등에 입점해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사계절용 로션 ‘모이스처라이징 바디로션’을 비롯하여 땅김 없이 촉촉한 클렌징 비누 ‘클래식 클렌징 바’,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한 ‘베이비 워시’, ‘베이비 로션’, 올리브의 촉촉함을 더한 올인원 워시 ‘올리브 페이스 앤 바디워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세정할 수 있는 ‘리퀴드 페이스 앤 바디워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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